손아섭/(사진=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지난 29일 잠실야구장에서 LG와 2020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샘슨(롯데), 윌슨(LG)이 나섰다.
첫 득점은 롯데가 기록했다.
롯데는 1회 오윤석의 안타, 손아섭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롯데는 2회 한동희의 안타, 김재유의 땅볼 아웃, 오윤석의 안타, 손아섭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롯데는 3회 이병규의 안타, 마차도의 볼넷, 한동희, 김재유, 오윤석의 안타로 3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7-0으로 벌렸다.
롯데는 6회 손아섭, 전준우, 이병규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8-0을 만들었다.
LG는 6회 오지환, 김현수의 안타, 이형종의 쓰리런 홈런으로 3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8-3으로 좁혔다.
LG는 8회 라모스의 볼넷, 김현수, 이형종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하며 8-5를 만들었다.
이후 LG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8-5로 롯데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