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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석 귀성길 서울→ 부산 4시간 30분…귀성길 정체 점차 풀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10-01 00:00

30일 오후 8시경 서울 요금소 앞 하행선 성남시부근서울요금소 톨게이트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코로나19 추석 연휴 첫날인 어제 30일 새벽부터 이어지던 고속도로 정체는 대부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주요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소통이 원활하다고 밝혔다

23시 기준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대구까지 3시간 30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이다.
 
추석 명절을 이틀 앞둔 29일 경부고속도로 추석연휴에는 전에 미리 귀경하려는 차들로 일부 구간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서울 양방향은 정체 구간 없이 대체로 원활한 모습을 보였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에서도 차량 흐름이 좋아지고 있다.

한편 추석 당일인 1일에는 귀성 방향으로 오전 6~7시, 귀경 방향으로는 오전 9~10시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이날은 연휴 중 가장 많은 차량이 도로를 이용하면서 양방향 모두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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