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추석 전날인 30일 오후 10시59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빌딩 옥상에서 신변을 비관한 한 남성(28)이 ‘살기 싫다’며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119구조대와 함께 현장에 도착 옥상 난간에 앉아 있는 이 남성을 설득하며 ‘가족들과 통화할 것’을 권유했다.
이러는 동안 119구조대는 옥상으로 진입해 통화 중인 이 남성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
이날 현장에는 119구조대 12명과 경찰 6명이 동원됐으며, 매트리스와 구급차량 등 장비 7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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