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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지팡이 찔려 뻥 뚫린 복부...박주현에 정체 탄로 위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01 17:52

‘좀비탐정’ 최진혁, 지팡이 찔려 뻥 뚫린 복부...박주현에 정체 탄로 위기

‘좀비탐정’ 최진혁이 좀비의 모습으로 박주현과 마주해 정체 발각 위기에 처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연출 심재현/극본 백은진/제작 래몽래인) 4회에서 김무영(최진혁 분)은 갑자기 들이닥친 공선지(박주현 분)과 좀비 본연의 모습인 채로 마주쳐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놓였다. 이전에 김무영은 실종 사건 의뢰인의 딸 김윤주를 찾으러 간 사이비 종교의 현장에서 여러 번 위험한 상황들을 겪었다.
 
사이비 교주 이광식(박상면 분)과 대면한 김무영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광식은 재빨리 포크로 김무영의 허벅지를 찔렀다. 이에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인 김무영은 관절 꺾기, 주리 틀기 등에도 무감각한 상태를 보여주어 이광식의 무한 신뢰를 얻었다.
 
또한, 김무영은 공선지를 구하려다 이광식의 지팡이에 찔렸다. 지팡이가 복부를 정확히 관통했지만 김무영은 멀쩡했다. 공선지의 걱정과 의심에도 별 무리 없이 위기를 넘긴 김무영은 이후 연락 없이 불쑥 사무실로 찾아온 공선지와 다시 마주하여 관통된 몸과 변장 없는 좀비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날 최진혁은 다양한 액션과 다소 위험한 상황을 좀비라는 설정 하에 유쾌한 연기로 풀어내어 자극적이지 않게 그려냈다. 또, 최진혁은 박주현과 좀비 그대로의 모습으로 마주하며 곧 정체가 탄로 날 것으로 예상돼 위기일발의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최진혁의 위기의 순간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극한 KBS2 ‘좀비탐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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