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공모전 포스터 김광진 캐릭터 대상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2020년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 세계유산본부가 주최하고 (사)제주환경교육센터(이사장 윤용택)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주제로 6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449명(캐릭터 126건, 만화 323건)이 응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않고, 입상작 전시회는 공공시설 운영 재개 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근 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예술 활동과 결합한 세계자연유산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의 인재들이 세계자연유산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제주의 자연을 보존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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