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산 화재, 3층 테라스서 "최초 발화지점"...3층 테라스냐, 12층 실외기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10-10 20:33

▲ 8일 오후 11시7분께 울산 남구 달동의 33층짜리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10시간 넘게 불길이 이어지다 소방헬기까지 동원되는 사투 끝에 현재 불길이 잡혀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일 현장 확인 결과 3층 테라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가 3층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불화지점으로 보고 있다.

화재가 난 이날 강한 바람이 불길을 위로 밀어올리면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인근 주민이 화재 초기에 3층에서 처음 불길을 봤다고 신고하기도 했다.

울산지방경찰청 수사 전담팀은 10일 회의를 열고 화재 영상자료 확보와 목격자·신고자 조사 절차에 들어갔다. 

어제 늦은 오후 11시7분쯤 3층에서 시작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옥상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5분만에 출동해 15시간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제 밤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선 대형 화재가 발생해 9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고, 옥상 등 피난층에 대피해 있던 77명이 구조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news0627@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