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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고등학생 윤지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lsj컴퍼니 이서진 대표의 20대가 20대에게 책을 읽고 삶이 행복해졌습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10-12 11:57

10대 진로관련 10대추천도서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10대들은 10대들만의 고민이 있다. '90년생이 온다' 책이 이슈가 된바 있으며 1990년대에 태어난 2030세대가 함께 일해야 할 직원이 되고, 마음을 얻어야 하는 소비자가 됐지만 이들과의 조화를 어려워하는 ‘기성세대’를 위해 지난해 출간된 책이며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여기 00년생들의 고민을 들어줄 책이 왔다. 월2천버는 24살로 각종 매스컴에서 이슈가 된바있는 LSJ컴퍼니 대표이자 2017년 베스트셀러로 지정된 <꿈을 찾는 음대생> 저자, 클래식 연주팀 키조이스 리더, 공연/파티기획자 및 국내 미스인터콘티넨탈을 비롯 해외 세계미인대회 출전, 최근 광복절에는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파티를 열어 영어mc를 봐 화제가 되었다. 20대 여성의 모든 버킷리스트를 이루며 사는 이서진이 23살에 쓴 책이다.
 
윤지수 학생, lsj컴퍼니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제공=LSJ컴퍼니)

10대가 말하는 요즘시대 중고등학생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대해서 알아보자.

“저는 부모님이 원하는 인생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 주장 없이 살아왔어요. 삶의 의욕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었죠. 친구가 내일 죽는다면 뭘 하고 싶다고 묻는 말에, 나는 지금 죽어도 상관이 없다, 지금 죽어도 된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이유도 일반고에서의 공부가 자신이 없었고, 성적이 맞아서였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입학하고 2주 동안은 자퇴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했어요. 고등학교에서의 삶이 너무 벅차게 느껴졌고 전공과목도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너무 힘들게 느껴져서 버스에서도 울고 집에 도착해서도 울고 아침에도 울었어요. 버스 승객들은 절 이상하게 쳐다봤죠. 점차 학교에 적응을 한 후에는 평소처럼 의미없는 삶을 살았어요. 성취감과 행복감이라는 건 찾아볼 수도 없었어요. 

이런 메마르고 건조한 삶을 살고 있던 저에게 교내 취업 강연에서 강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와 강사님은 너무나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와는 다르게 많은 일을 하시고 항상 의욕이 넘치는 분인 것 같았으니까요. 하지만 강연을 들으면 들을수록 강사님께 매료되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내가 인생을 왜 이렇게 살아왔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강사님의 SNS를 보며 나도 나의 삶에 애착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집에 가서 그날 밤 노트를 폈어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일, 미래에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적어봤어요. 정말 어려웠어요. 한 가지 조차 적기 힘들었어요. 한 번도 이런 걸 해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또한 고3이 늦은 나이라는 생각도 했고요. 하지만 강사님의 말을 다시 되새기며 그런 생각은 빨리 떨쳐버렸답니다. 

저는 아직 저를 한참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잘 하는 게 뭔지. 하지만, 선생님의 강연을 들은 것이 전과 같았다면 미룰 때까지 미뤄 급하게 하는 일도 많았겠고, 무슨 일을 하던 간에 짜증과 우울만이 가득한 삶을 살고 있었겠죠. 그저 평범하게 살길 바라며 아무런 발전도 없이 살아가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내 삶을 멋지게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니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었어요. 내가 해야 하는 일을 할 때도, 놀 때도 열심히 놉니다. 계획을 항상 세우면서요. 그리고 지금은 삶이 행복해요. 심지어 제가 힘들거나 우울한 일이 생겼을 때도요. 실수하고 배웠다, 앞으론 안 그래야겠다고 생각하게 돼요. 더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최근에 사촌언니에게 생일선물로 강사님의 ‘책인 20대가 20대에게‘라는 책을 선물받았어요. 선물 받았다고 선생님께는 연락드렸지만, 사촌언니의 물음에 제가 가지고 싶다고 했습니다. 책을 읽은 후 삶을 멋지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어요. 저는 전의 저처럼 아무런 의미 없이 삶을 살고 있는 고딩들이 꽤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혹은 슬럼프가 와서 인생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고요. 고딩들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 심지어 어른들까지도요. 해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자기가 자신의 삶을 사랑해야지 삶의 원동력이 생기게 되고,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20대가 20대에게를 쓴 저자 이서진은 “많은 이들이 꿈을 잃은채 살아가고 있는 지금, 많은 이들이 다시 꿈을 찾고 열정적인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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