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에 소재한 주룡나루가 명성에 맞지 않게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룡 조형물이 흉물로 변해 당국의 개선이 시급하다. 주룡조형물은 가족을 소재로 아이들에게 이상과 꿈, 그리고 가족의 화목함을 소재로 다양한 색깔로 꾸며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색깔이 변하거나 부서지고 부식되고 잡초가 우거지는 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무서운 조형물로 변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진영 기자 |
jypark2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