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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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북도, 선교단체 '인터콥' 상주 행사 참여자 전수조사 나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10-12 17:12

지난 9∼10일 화서면 인터콥 열방센터에서 1박 2일간 3000여명 모여 선교행사 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어겨
빌 게이츠 등 세계 갑부가 코로나19 퍼뜨렸다는 음모론과 세계 종말론 강연
경북 상주시 화서면 산속에 위치한 기독교 선교단체 인터콥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을 어기고 대규모 선교행사를 하고 있다.(이미지출처=구글 인터콥선교회 캡처)

경북 상주시 화서면 산속에 위치한 기독교 선교단체 인터콥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중이었던 지난 9∼10일 외국인을 포함한 3000여명이 모여 선교행사를 진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전북도가 12일 행사 참석자 파악에 나섰다.

행사 참석자 증언에 따르면 '세계 갑부가 코로나19를 퍼뜨렸다'는 음모론과 세계종말론에 대해 강연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주최 측이 참석자들에게 휴대전화를 끄도록 지시했고, 사진을 찍을 경우 현장에서 모두 삭제하도록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종교 행사 특성상 강의 중에 노래하고 울부짖는 일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오는 11월과 12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행사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는 "교회 등을 중심으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와 집단 감염 증가가 우려된다"며 "참석자들을 철저히 추적해 검사받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이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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