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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독교대한감리회 새 감독회장에 이철 목사 당선 "감리교 위해 헌신할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10-12 20:43

이철 목사(왼쪽)가 당선증을 받고 박계화 선관위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4회 새 감독회장에 강릉중앙교회 이철 목사가 선출됐다.

12일 이철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34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에서 전체 8230표 가운데 4604표를 얻어 56%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특히 감리교 전국 11개 연회와 미주자치연회에서 진행된 기독교대한감리회 34회 감독회장 선거는 전체 선거권자 1만 8명 가운데 8230명이 투표에 참여해 8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당선자)는 "현재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라며 "당선되신 각 연회 감독님들과 같이 한 마음으로 감리교를 위해서 헌신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왼쪽 위 첫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이철 목사, 강판중 목사, 김정석 목사, 박용호 목사, 안정균 목사, 양명환 목사, 유명권 목사, 이광호 목사, 정연수 목사, 최종호 목사, 하근수 목사, 황병원 목사./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한편 서울연회에 이광호 목사, 서울남연회 김정석 목사, 중부연회 정연수 목사, 경기연회 하근수 목사, 중앙연회 최종호 목사, 동부연회 양명환 목사, 충북연회 안정균 목사, 남부연회 강판중 목사, 충청연회 유명권 목사, 삼남연회 황병원 목사, 호남연회 박용호 목사 등이 감독에 당선됐다. 

이철 감독회장 당선자와 각 연회 감독 당선자들은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34회 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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