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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 '솔직하게 자백하는 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13 04:20

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사진제공=명성선교회)


창42:18. 사흘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너희는 이같이 하여 생명을 보전하라
וַיֹּ֨אמֶר אֲלֵהֶ֤ם יֹוסֵף֙ בַּיֹּ֣ום הַשְּׁלִישִׁ֔י זֹ֥את עֲשׂ֖וּ וִֽחְי֑וּ אֶת־הָאֱלֹהִ֖ים אֲנִ֥י יָרֵֽא׃
요셒이 셋째 날에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을 행하여라. 그러면 살 것이다. 그 하나님을 나는 경외한다. 
 
19. 너희가 확실한 자들이면 너희 형제 중 한 사람만 그 옥에 갇히게 하고 너희는 곡식을 가지고 가서 너희 집안의 굶주림을 구하고
אִם־כֵּנִ֣ים אַתֶּ֔ם אֲחִיכֶ֣ם אֶחָ֔ד יֵאָסֵ֖ר בְּבֵ֣ית מִשְׁמַרְכֶ֑ם וְאַתֶּם֙ לְכ֣וּ הָבִ֔יאוּ שֶׁ֖בֶר רַעֲבֹ֥ון בָּתֵּיכֶֽם׃
만일 너희가 정직하다면 너희 형제 중 한 사람은 너희가 있었던 감방에 갇혀 있고 너희는 가서 너희 집들의 기근을 위하여 곡식을 가져가거라. 
 
20. 너희 막내 아우를 내게로 데리고 오라 그러면 너희 말이 진실함이 되고 너희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들이 그대로 하니라
וְאֶת־אֲחִיכֶ֤ם הַקָּטֹן֙ תָּבִ֣יאוּ אֵלַ֔י וְיֵאָמְנ֥וּ דִבְרֵיכֶ֖ם וְלֹ֣א תָמ֑וּתוּ וַיַּעֲשׂוּ־כֵֽן׃
그리고 너희 막내를 너희가 내게로 데려와야 너희 말들이 믿어질 것이고 너희는 죽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행하기로 하고 
 
요셉은 아버지의 집과 형제들의 굶주림을 해결하는 동시에 동생 빈야민을 보기를 원하여 명령을 내렸다.
한 번에 두 가지의 목적을 달성하는 처방을 내린 것이다.  
 
주님, 우리도 요셉과 같이 지혜로운 자가 되어 한 번에 두 가지의 열매를 얻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 
 
21.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וַיֹּאמְר֞וּ אִ֣ישׁ אֶל־אָחִ֗יו אֲבָל֮ אֲשֵׁמִ֣ים ׀ אֲנַחְנוּ֮ עַל־אָחִינוּ֒ אֲשֶׁ֨ר רָאִ֜ינוּ צָרַ֥ת נַפְשֹׁ֛ו בְּהִתְחַֽנְנֹ֥ו אֵלֵ֖ינוּ וְלֹ֣א שָׁמָ֑עְנוּ עַל־כֵּן֙ בָּ֣אָה אֵלֵ֔ינוּ הַצָּרָ֖ה הַזֹּֽאת׃
서로 말하였다. 진정 우리가 우리 아우에게 잘못했다. 그가 우리에게 애원할 때 우리는 그의 영혼의 고통을 보면서도 듣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이 고통이 왔다. 
 
22.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그 아이에 대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더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핏값을 치르게 되었도다 하니
וַיַּעַן֩ רְאוּבֵ֨ן אֹתָ֜ם לֵאמֹ֗ר הֲלֹוא֩ אָמַ֨רְתִּי אֲלֵיכֶ֧ם ׀ לֵאמֹ֛ר אַל־תֶּחֶטְא֥וּ בַיֶּ֖לֶד וְלֹ֣א שְׁמַעְתֶּ֑ם וְגַם־דָּמֹ֖ו הִנֵּ֥ה נִדְרָֽשׁ׃
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그 아이에게 너희는 죄짓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 그런데도 너희가 듣지 않았다. 그래서 이제 그의 피 값도 요구된다. 
 
형들이 요셉을 판 것이 범죄였음을 서로 고백하였다.
그리고 요셉의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였다고 고백하였다. 
 
죄를 짓고도 죄를 고백하지 않고 감추려는 사람과 솔직하게 죄를 지었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그 둘의 차이가 너무나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2014년 11월 하순 어느 날 오후에 일 년 이상 못 만난 자매에게서 연락이 왔다. 
 
00교회에서 수양회를 갔는데 자매 한 명이 귀신발작이 일어나서 축사사역을 하였는데도 고쳐지지 않아서 나에게 축사사역을 해달라고 부탁을 한 것이다.  
 
오후 늦게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로 그 자매가 귀신들린 한 자매를 데리고 왔다. 
 
기도를 하고 축사사역의 전단계로 상담을 하였다.
상담할 때에 자매가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상담을 진행시키기 위하여 우선 급한 대로 자매의 마음과 생각을 혼미케 하는 악한 영을 우리 주 예슈아의 이름으로 내어 쫓고 상담을 진행하였다. 
 
그런데도 내가 묻는 말에 입을 굳게 다물고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말을 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몸을 심히 떨다가 발작적으로 웃기를 여러 번 하였다. 
 
성령님께서 나에게 그녀의 깊은 죄를 고백받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인도해 온 자매를 조금 떨어진 자리로 옮겨 가게 하고 나는 자매를 모르는 사람이고 자매의 죄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주고 하나님은 전지하신 분인데 그 분 앞에서는 모든 죄악을 고백하여야 용서함을 받을 수 있다고 설득을 하였다.  
 
한참을 뜸들이다가 그녀가 타인에게 말하기가 죽기보다 힘든 자신의 죄를 고백하였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나에게 그 죄는 그가 어렸을 때에 받은 깊은 상처가 원인이라고 가르쳐 주셨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아주 어렸을 때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또는 일부러 잊어버리고 싶은 깊은 상처를 나에게 말하라고 하였다. 
 
한참 후에 그녀는 완전히 잊어버린 줄로 알고 있었는데 나의 말에 생각이 되살아났다며 깊은 상처를 나에게 고백하였다. 
 
그 후부터는 축사사역이 술술 풀렸다.
결국 그녀를 10년 동안 괴롭히던 귀신들이 우리 주 예슈아의 이름으로 쫓겨나갔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고백하는 자에게 용서를 베풀어 주신다. 할렐루야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9)  
 
주님, 우리가 어떠한 죄를 범했다 할지라도 주님 앞에 솔직하게 자백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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