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도고연수원에 갔다온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410명이 됐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20대 2명이 무증상 상태에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아산에 있는 도고연수원에서 가족 집단 감염자인 38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교회 수련회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388번 확진자는 전북 전주에서 활동하는 교회 목사이며 지난 11일 가족 집단 감염의 당사자이다.
대전시는 심층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자세한 경위와 이동동선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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