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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손자 박승재 데뷔 OK…아들은 '안 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20 11:37

아들 윤상훈 연기 데뷔에 '호적 판다' 극구 반대
 

배우 박근형이 14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3대 연기자 가문에 대해 말하면서 손자 박승재(가운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박근형은 아들 윤상훈의 연기자 데뷔에는 극구 반대하며 호적까지 판다고 협박했으나 손자의 연기자데뷔에는 흔쾌히 받아드린것이다.

이에 예전 박근형이 출연한 영화 '그랜드 파더'에 손자가 출연한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있다. 

'그랜드파더'는 베트남참전용사인 노장이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을 맞닥뜨리고 손녀를 위해 아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에 맞서는 영화다.

영화 제작사 측에 따르면 박근형의 손자인 박승재는 박근형이 거리에서 손녀딸을 괴롭히는 인물인 규영을 만나는 장면에서 짧지만 규영과 함께 있는 친구역으로 등장한다.

한편, 박근형은 5명의 손주를 둔 할아버지로 박승재는 박근형의 큰 손자로 응원차 온 촬영장에서 감독의 제의로 깜짝 출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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