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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손자 박승재, 키 180cm에 훈남 "감독 제안으로 영화 출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14 06:25

박근형 손자 박승재, 키 180cm에 훈남 "감독 제안으로 영화 출연" (사진-영화 그랜드파더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배우 박근형의 손자, 아들의 배우생활이 화제다.

지난 2016년 박근형 손자 박승재는 영화 '그랜드파더'에 출연한 바 있다.

'그랜드파더'는 베트남 참전용사로 전쟁의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한 노장이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을 맞닥뜨리고 유일한 혈육인 손녀를 위해 아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에 맞서는 영화다.

영화 속에서 손녀 보람(고보결)을 찾아 나선 박근형이 거리에서 손녀딸을 괴롭히는 인물인 규영(오승윤)을 만나는데, 이때 규영과 함께 있는 친구 역으로 박근형의 손자가 잠깐 출연한다.

박근형은 손주 5명을 둔 할아버지로, 영화에 출연한 박승재는 박근형의 큰 손주이다. 그는 현재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으며 할아버지 응원차 촬영장에 왔다가 이서 감독의 제안으로 깜짝 출연했다는 후문이다.

또 박근형 아들 윤상훈은  1978년생으로 한국 나이 43세인 그는 지난 2004년 멜로브리즈 싱글 앨범 '1st wind'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펼쳐왔고,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참여작으로는 영화 '귀향' 'Hello' '카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드라마 '황금의 제국' '천국의 눈물' '앵그리맘' '라스트' '송곳'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언터처블' '눈이 부시게'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랑의 불시착'에 오과장 역으로 출연했다. 오과장은 극 중 승준(김정현 분)을 북한 '키핑 사업'에 연결해주는 중간 브로커 캐릭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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