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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확진, 수십명과 식사했다 '초비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14 11:12

호날두 확진, 초호화 자가격리도 소용없었다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 중이라고 AP와 로이터 등 외신들이 전했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현지시간 13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다른 선수들도 모두 검사를 받았지만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 호날두가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언제 확진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호날두는 다음날 열릴 예정인 포르투갈과 스웨덴의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3월 그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초호화 자가격리 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호날두는 소속팀 유벤투스(이탈리아) 동료 다니엘레 루가니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자신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로 돌아가 자신이 소유한 7층 호화 별장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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