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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소장 김완섭 목사 '이웃사랑의 상과 이웃외면의 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15 01:16

주님의 새소망교회 담임 김완섭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이웃사랑의 상 : 이웃사랑의 상과 이웃외면의 벌

이웃사랑은 하나님 사랑의 통로이므로 행하면 상을 받지만 행하지 않으면 상을 빼앗긴다. 통로가 막히면 통로가 아니다. 

이웃사랑은 칭찬과 하늘의 상을 받지만, 행치 않아도 괜찮을까? 그렇지 않다. 그러면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이다. 성경에 의하면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죄이다.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긍휼을 베풀어야 한다. 감당하지 않으면 심판이 뒤따른다. 심판은 하나님의 회초리라도 맞는다는 말인가? 아니다. 저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을 수 있다.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 사랑의 통로가 되는 일이다.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들 사이의 통로가 되신 것처럼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하나님 사이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축복의 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로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살아가는 그릇들인 것이다.

충성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시지만 벌점 같은 것도 있는데, 성경은 이것을 불시험이라고 한다. 받을 상을 까먹을 수도 있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그것도 빼앗겼다.

달란트는 하늘의 상을 받는 수단이다. 우리는 이 땅의 삶을 통하여 저 하늘의 상을 쌓는다. 마땅히 할 일이라도 상을 받지만 하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

하늘의 상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체성이 참 신앙인을 만든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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