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친환경골프장./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의령군의 친환경골프장 인기가 인근 지역을 벗어나 구미시까지 알려져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과 관계자 등 12명이 13일 벤치마킹을 위해 의령친환경골프장을 찾았다.
의령친환경골프장사업소는 방문단을 맞아 골프장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의령친환경골프장의 시설 및 인허가 현황 등 설립과정 전반과 골프장 운영 성과에 관한 브리핑 후 골프장을 둘러봤다.
구미시 관계자들은 하천변의 수려한 경관과 저렴한 그린피로 인근 지역 시니어 고객을 유치해 국민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골프장 이용객 방문에 따른 경제 활성화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과 시 관계자는 "모범적인 의령친환경골프장 운영에 많은 것을 느꼈다"며 "구미시 일원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친환경대중골프장 조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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