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익환 기자]
부여군은 지난 15일 부여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민선 7기 공약조정 적정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주민배심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배심원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민선 7기 공약 이행과정에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들에 대한 개선안 제시를 통해 군민의 직접 참여 확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아시아뉴스통신DB |
주민배심원단의 선정 과정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군은 지난 9월말 부터 10월초까지 18세 이상 부여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ARS와 전화면접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고 나이·성별·지역을 고려한 인구비례에 맞춰 무작위 추출로 주민배심원단 총 35명을 선발했다. 사진은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아시아뉴스통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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