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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경제 활성화 181억 규모 종합대책 수립∙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20-10-17 10:52

김해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가 코로나 극복과 일상을 되찾기 위해 비대면 사업 확대, 소비 붐업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디지털 경제 전환을 가속화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한 181억원 규모의 4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들 사업은 크게 맞춤형 지원 21건, 소비 진작 14건, 디지털 분야 9건으로 분류할 수 있다.

또한 대면, 비대면으로 나누게 되면 대면 24건, 비대면 20건이다. 특히 전체 사업의 66%에 달하는 29건이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으로, 대다수 사업은 올해 안에 마무리되고 일부 사업은 내년까지 이어진다.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분야부터 살펴보면 시는 내년 가야뜰 유튜브 방송국을 운영한다. 시 메이커팩토리에서 가야쌀, 수로왕찬 등 지역제품의 홍보, 판매 콘텐츠를 제작해 주기적으로 유튜브에 올린다.

또 내달 13일과 14일 신세계백화점 야외공원 오픈스튜디오에서 지역제품 할인 쇼핑방송인 라이브커머스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방송정보원 운영 유튜브 채널인 ‘가치삽시다TV’와 국내 이커머스 기업인 ‘위메프’가 함께 한다.

이외에도 대국민 랜선 농산물 판촉행사(홈쇼핑)도 내년 베리류와 단감 출하철에 맞춰 2차례 추진된다.

소비 진작 분야도 새로운 사업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는다.

시는 내달 한 달간 소비 진작 행사인 ‘위드코로나시대, 김해형 소비백신프로젝트’로 4개 온라인 행사와 5개 지역 소비촉진행사를 마련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자체 소비 진작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과 도비 1억원을 지원 받아 도내 유일하게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지역상품 구매와 선결제로 소상공인을 돕자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착한 소비 활성화를 위한 경품 특별이벤트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내달부터 지역 240여개 완제품 생산기업 우수제품을 김해시보에 실어 홍보한다. 1회 13만부 이상 발행되는 김해시보에 ‘메이드인 김해’ 코너를 신설해 우수기업과 제품을 널리 알린다.

이밖에 올해 진영단감제를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로 전환해 내달 중 3일간 진영공설운동장과 대성동고분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맞춤형 지원도 주목할 만하다. 시는 시비 57억원을 투입해 정부 2차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은 예술인활동등록자, 전세버스 근로자 800여명과 고위험군 시설 중 5주간 영업중지한 14개 업소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김해형 맞춤 지원사업을 한다.

내년까지 이어지는 지역특화형 긴급직업훈련 지원사업은 50인 이상 500인 미만 사업체 중 조선∙항공∙자동차∙기계업종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주고 그 기간에 직업훈련을 하면 훈련비와 인건비, 4대 보험료를 지원한다.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중소기업에 신규 채용된 근로자 15명을 선정해 최대 2년간 1인당 월 200만원(기업 10% 부담)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활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지역경제 지원사업들이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차질 없이 지원되도록 실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지역경제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ppnkim5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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