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피터팬 경고문구 '내가 알던 피터팬 맞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17 15:06

피터팬 경고문구 '내가 알던 피터팬 맞아?' (출처:디즈니 '피터팬')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디즈니 고전 애니메이션 '피터팬'에 인종차별 경고문이 올라왔다.

현지시간 지난 16일 해외 매체 등에 따르면, 디즈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방영하는 ‘피터 팬’(1953년), ‘아기 코끼리 덤보’(1941년) ‘아리스토캣’(1970년) 등 고전 애니메이션 3편에 인종차별 경고 문구를 부착했다.


디즈니 측은 해당 애니메이션에 "이 프로그램은 사람이나 문화를 부정적으로 묘사하거나 학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는 내용의 경고문을 작성했다.

이어 "이러한 고정 관념은 당시에도 잘못됐고, 지금도 잘못됐다"며 "우리는 이런 콘텐츠를 제거하기보다는 유해한 영향을 인정하고, 그로부터 배우고 대화를 촉발해 더 포용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그 중 '피터팬'에 대해선 인디언 원주민을 ‘레드스킨’으로 비하했고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디언 머리 장식 춤은 원주민의 문화와 이미지를 조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터팬'은 피터팬, 팅커벨, 웬디 남매가 함께 네버랜드로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ananewsent@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