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오부터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이 시민에게 개방된 가운데 사계절전시온실 앞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관람객을 맞고 있다. 세종수목원은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이은 세 번째로 면적이 65㏊로 축구장 90개 규모다.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개의 다양한 주제 전시원에 2834종 172만그루의 식물이 식재됐다. / 아시아뉴스통신 = 김형중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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