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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래로교회 서상진 목사, '심판과 구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18 03:49

대구 미래로교회 서상진 목사.(사진제공=미래로교회)

<심판과 구원>

성경은 구원과 심판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굉장히 단순합니다. 명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고 명료한 구원과 심판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들이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과 심판에 대한 이야기가 참으로 깊습니다. 마치 험산준령과도 같습니다. 태산준령과도 같습니다. 너무 높고, 너무 험하고, 너무 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힘과 능력과 의지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나에게 구원이란 오지 않을 것 같고, 내 삶의 모습을 바라보면 구원은 나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은 이런 것입니다. 나로부터 구원은 출발할 수도 없고, 나로부터 구원은 나올 수도 없고, 나로부터 구원은 시작할 수도 없다는 것에서부터 구원이 우리에게 임할 수 있습니다. 

나로부터 구원이 나올 수 없기에 구원은 외부로부터 와야 합니다. 나로부터 구원이 나 시작될 수 없기에 구원은 완전한 존재로부터 와야 합니다. 나로부터 구원은 시작될 수 없기 때문에 구원은 인간의 소유물이 아닌 것입니다. 인가에게서 구원이 시작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인정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두 손을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구원을 얻기 위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여러가지 일들을 해보려고 할 때도 하나님은 늘 그 자리에 존재해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어디있냐고 그렇게 찾았지만, 하나님은 늘 그 자리에 계셨습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가 그렇게 컸고, 나라고 하는 존재가 너무나도 귀했기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을 뿐이지, 하나님은 늘 나를 주목하고 계셨습니다.

이런 단순한 사실 믿어지고, 그래서 내 경험이 되어질 때에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나에게 밀려옴을 알게 됩니다. 설명도 잘 되지 않고, 그 때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지만,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넘쳐납니다. 하나님에 대한 앎과 믿음, 그리고 감정,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에 의해서 나에게 밀려오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성경을 보면, 얼마나 많은 심판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까? 심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구원이 이제 곧 다가온다는  뜻입니다. 다시 시작하자는 것입니다. 심판을 받아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 주셨고, 그 선지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선지자의 심판의 메시지를 듣지 않습니다.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믿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밤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아침이 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침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밤이 온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침이 오면, 저녁이 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나 이런 이치조차도 거부하는 것이 인간의 어리석음입니다. 성경은 심판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랑과 공의와 정의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이야기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고 싶은 사랑의 메시지이고, 그런 이야기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하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빛으로 돌이키십시오.그렇지 않으면, 우리 삶의 밤은 자꾸만 길어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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