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뉴스홈 스포츠
정찬성 오르테가 중계, '코리안 좀비' 승부사 기질 보이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18 08:12

정찬성 오르테가 중계, '코리안 좀비' 승부사 기질 보이나(출처:SPOTV NOW)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코리안 좀비’로 불리는 정찬성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맞대결을 앞둔 가운데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정찬성은 1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오르테가와 격돌한다.

UFC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은 오르테가(2위)와의 이번 대결에서 승리하면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 매치에 도전할 수 있다.

앞서,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전날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정찬성과 오르테가 대결의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가져갈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챔피언 벨트를 향한 마지막 관문 앞에 선 정찬성은 오르테가와의 결전을 앞두고 "누구보다도 승리가 간절하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격투기 전문가들은 대부분 정찬성이 타격 면에서는 오르테가보다 한 수 위라고 평가하고 있다.

타격전 양상을 띠면 정찬성이 절대 유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오르테가의 클린치 전략이다. 

손목 컨트롤이 뛰어난 오르테가는 클린치 상황에서 터지는 엘보우와 니킥, 서브미션이 매우 위협적으로 다가와 정찬성이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이에 정찬성은 "이 경기는 스트라이킹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짓수, 레슬링 등의 기술을 사용하는 무대"라며, "MMA 경기답게 승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상대인 오르테가에 대해 "강한 맷집과 서브미션 스킬이 대단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덧붙여 "오르테가는 아직 단 한 번도 KO를 당한 적이 없다"며 "판정까지 가는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왜 메인이벤트 경기에만 출전하고 있는지 그 이유는 다시 한 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만약 정찬성이 오르테가 전에서 승리하고, 이어서 볼카노프스키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이 된다.

한편, 정찬성과 오르테가와의 결전은 한국기준 오는 18일 오전 8시에 'SPOTV NOW', 'SPOTV ON'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anewsent@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