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조명되는 충남 당진항 영웅바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0-10-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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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에 대한 대법원판결이 임박한 가운데 당진평택항 한가운데 위치한 영웅바위가 최근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헌법재판소 1차 권한쟁의 심판에서 당진시와 평택시간 경계를 확인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영웅바위의 행정구역은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산 121번지. 당진시는 높이 15m, 둘레 60m의 웅장한 영웅바위에 내재하고 있는 지역적 역사성과 상징성을 높이 평가해 향토유적 11호로 지정해 영구 보존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민과 당진시민들은 조상대대로 많은 전설과 고시(古詩)에 등장했던 영웅바위가 이번 대법원판결에서도 당진항 매립지를 꼭 지켜주리라 확신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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