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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아프리카돼지열병(ASF)’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0-10-18 16:48

지난 16일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등이 ASF 차단 특별방역을 위해 곡성 소재 양돈농장 진입로에 생석회를 살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김석기 본부장)는 지난 16일 곡성군 겸면 마전리 양돈농가를 찾아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과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이승주)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특별방역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ASF 차단 특별방역은 양돈농장 진입로에 생석회를 살포하고 가축질병 방역차량을 동원해 농장 주변에 소독약을 꼼꼼히 살포했다.
 
전남농협은 특별방역 대책기간 동안(10월1일~2021.2월28일)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ASF 유입 방지를 위한 최근 생석회 2000포를 긴급 지원했으며, 공동방제단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경기‧강원 북부지역 야생맷돼지에서 ASF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금지 등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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