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4분쯤 세종시 전동면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매립지에서 불이 나 55여 분만에 진화됐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18일 오전 11시4분쯤 세종시 전동면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매립지에서 불이 나 55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 없이 생활폐기물 1000톤 중 약 20여톤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매립장 심층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파악하고 무인파괴방수탑차 활용해 1시간정도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장비 12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5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생활폐기물 매입지에서 자연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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