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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소장 김완섭 목사 '주님의 동행을 믿는 사람은 담대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19 00:28

주님의 새소망교회 담임 김완섭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동행의 상 : 주님의 동행을 믿는 사람은 담대하다.

담대함 자체가 상이 되는 것은 아니나 담대함이 주는 유익이 너무 크다. 세상과 싸워 이기려면 담대함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주님께서 주시는 담대함이 있어야 복음을 자신 있게 전할 수 있다. 전도는 복음의 최일선에서 직접 악의 세력들과 싸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복음전파는 성령님께서 부어주시는 담대함이 넘칠 때에만 가능한 일이고, 그렇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은 하늘에서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권면에도 담대함은 필요하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권면해야 할 때는 사람 눈치 보지 않고 담대하게 권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입장에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주시는 감동으로 해야 한다.

직설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이 담긴 마음으로 진실한 마음을 다하여 권면해야 할 것이다. 거기에 담대함이 필요하다. 

담대함은 우리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영적인 모습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 앞에 나타날 수 없다.

믿음 좋은 사람은 기도해서 큰 응답을 받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작은 죄도 민감하게 느끼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도 담대함은 반드시 필요하다. 

성도의 신앙생활 가운데 담대함이 있어야 하늘의 상으로 이끌려갈 수 있다. 담대할 수 있는 것은 주의 동행 때문이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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