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계란 한 판 씨름선수 황찬섭.(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복면가왕' 계란 한 판 복면의 주인공은 '씨름계 여진구' 황찬섭이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계란 한 판과 씨름 한 판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를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예인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대결 결과는 씨름 한 판의 승리.
이어 이승기의 '삭제'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계란 한 판의 정체는 씨름 영상으로 동영상 조회수 300만뷰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씨름 유망주 황찬섭이었다.
황찬섭은 "아직 '300만뷰', '씨름계 여진구'라는 수식어만 있지, 장사 타이틀이 없다"라며 "'태백장사' 황찬섭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황찬섭은 지난 2월 22일 종영한 KBS2TV ‘씨름의 희열’에서 ‘샅바 찢는 남자’라는 별명으로 불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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