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12보] 전북권보훈요양원 비대위, 세종경찰서에 국가보훈처 정문앞 집회 신고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0-10-20 09:46

1인 시위에 이어 집단시위 가능성 커져
오는 21일~11월 18일까지 세종청사 국가보훈처 정문 앞
19일 전북권보훈요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세종청사앞에서 전주보훈 요양원이 폐기물 피해지역에 건립되는 것과 관련해 옥외집회신고를 마치고 "폐기물처리장에 보훈요양원이 웬말이냐"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권보훈요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어제(19일) 세종청사앞에서 1인시위에 이어 전북권보훈요양원 건립공사 반대를 관철시키기 위해 세종경찰서에 야외 집회신고서를 접수했다.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1월18일까지 1개월간이다.

비대위는 이날 "지역주민들과 관내 국가유공자들의 뜻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13개마을 지역 주민들과 국가유공자들이 연대해 집단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19일 전북권보훈요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세종경찰서에 전주보훈 요양원이 폐기물 피해지역에 건립되는 것을 반대하기 위해 옥외집회신고서를 접수했다. 폐기물처리시설 피해지역 13개 마을 주민과 국가유공자들의 집단행동이 우려된다./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비대위(위원장 최갑성목사)는 "문재인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국가유공자들(6.25참전 군·경, 월남참전군인, 독립유공자 후손, 5·18민주화항쟁시민 등)의 우대를 하며 역사바로세우기를 하고 있는 반면 국가보훈처 해당 공무원들은 주민의견수렴도 없이 어떤 절차를 밟아서 환경영향평가를 했는지, 왜 좋은 장소를 모두 제치고 환경적으로 최악인 폐기물처리지역에 보훈요양원 부지를 선정해 공사를 추진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말했다.

이날 1인 시위에 참석한 비대위 장갑선 사무국장은 "지역주민들도 악취 등 유해물질로 피해가 막심한 지역에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요양원을 건립한다는 것은 상식을 벗어난 행위로 갈수록 의혹이 커진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ybc910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