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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벧엘교회 손희선 목사 '모세에게는 세 개의 집이 있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20 00:50

열린벧엘교회 담임 손희선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1. 장막
모세에게는 가정이 있었다. 그곳에서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지냈다.

2. 성막
모세의 공적인 사역이 이뤄진 곳이다. 선지자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기도, 혹은 백성들의 대소사를 판단해 주기도 했다.

3. 회막
성막과 회막의 구분이 모호하기도 하지만 출 33장에서 성막과 회막은 극명히 구분이 된다. 성막은 모세의 공적인 사역의 장(場)이었지만 회막은 은밀하게 하나님을 만나는 특별한 장소였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회막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누렸다.

이번에 새로 이사한 곳에서 먼저는 장막으로써 나의 가정을 잘 돌보며 더불어 성막(열린벧엘교회)에서 감당해야 할 공적인 사역 또한 더 힘있게 감당하며 무엇보다 새로 마련한 서재가 모세와 여호수아가 그리 좋아했던 회막과 같은 역할을 하여 회막에서 받았던 은혜를 성막과 장막에 흘려 보내주길 바란다….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함께 모였다가 갑작스레 우리 집에서 2차 모임을 가지셨다. 대부분은 식사만 하고 목포에서 올라온 형님을 배려해 금방 헤어지곤 했던 만남과는 달랐다. 미리 말하면 우리가 집을 치우는 등 신경 쓸까봐 어머니 생신 축하의 자리를 떠나 갑작스럽게 우리 집을 방문하신 것이다. 그리고 이런 귀한 말씀과 함께 축복기도를 해 주셨다. 

그 마음씀, 배려, 영성, 믿음… 아버지의 깊이를 늘 본받고 싶다.

출 33:7-11 (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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