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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동교회 정준경 목사 '하나님의 침묵을 죽음처럼 여길 수 있는 마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20 01:27

우면동교회 정준경 목사.(사진제공=우면동교회)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시편 28:1) 

세상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일이 무엇인가요?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시편 28편의 저자는 하나님의 침묵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면 그는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귀를 막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런 사람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외면하실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신 것은 너희도 이렇게 기도하라는 의미입니다. 

주님, 하나님의 침묵을 죽음처럼 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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