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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병원 입원했던 80대 코로나 확진, 병원 출입 통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기자 송고시간 2020-10-20 16:13


[아시아뉴스통신=김준회 기자]경기 파주시 문산읍에 거주하는 80대 어른이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어른은 복통과 설사로 문산중앙병원에서 10월12일부터 19일까지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옮겨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기간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는 166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20일 현재 환자와 의료진은 일시 이동 중지된 상태로 출입 통제되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병원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동거가족인 배우자를 비롯해 가족과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및 검사가 진행 예정이다.

파주 방역당국은 문산중앙병원에서 10월12일부터 19일까지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파주시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길 당부하고 있다. 


junhk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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