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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비에이비스타CC 보도 후 불법시설 철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10-21 13:22

업체 "세차장 허가받았다" 주장
행정당국으로부터 '철거 조치' 처분 받아
©아시아뉴스통신

"불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철거 대상입니다"ㅡ이천시청 건축관리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비에이 비스타 컨트리클럽(비에이비스타cc, BA Vista. 대표이사 최철종)의 세차장이 불법 영업을 실시한 것으로 최종 확인돼 행정기관으로부터 철거 명령 조치를 받았다.

앞서 비에이비스타CC 관계자는 19일 아시아뉴스통신과의 전화 통화에서 "(세차장 영업이)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9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비에이비스타CC.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건축물을 설치, 스팀 세차장을 관리·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세륜 시설(물이 교환되기 쉽게 만들어서 오염수를 모으는 세차장 따위의 시설)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세차 중 발생된 세제의 거품들이 그대로 바닥으로 흘러나와 환경오염 등을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지난 17일 자./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지난 17일 비에이비스타CC의 주차장 한편에서 회색으로 된 천막을 설치하고 고객들의 차량을 세차하는 스팀 세차장 영업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곳에선 세차 중에 발생되는 세제의 거품들이 바닥으로 그대로 흘러나와 환경오염 등을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현행법상 세차장은 업소의 형태에 맞는 배출시설, 방지시설, 고압세척기, 기타 정비에 필요한 장비 등 세차 시설을 설치하고 관할 관청에 반드시 허가(또는 신고) 받아야 한다. 

또한 건축법 위반 시 관할 구청에서 현장 조사 후 자진철거나 면적에 따라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 같은 상황 속, 20일 이천시청 건축관리과 관계자는 "세차장 영업이 불법적이었던 것을 최종 확인했다"라며 "행정 조치를 취했고, 골프장 측에서도 즉시 철거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원CC, 가설 건축물 세우고 불법 세차장 영업에 행정 조치를 받았다.

한편 지난 14일 용인에 위치한 골프장 한원CC의 세차장이 불법 영업으로 드러나 관할 행정기관으로부터 행정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2020년 10월 14일 자. '[단독] 한원CC, 버젓이 불법 세차장 영업에 결국…행정기관 '철거 명령 조치' 받아' 제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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