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 독감백신 주사 맞은 60대 사망…인천·고창·대전 이어 전국 4번째 사례./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독감백신을 맞은 사람이 연이어 사망하고 있다.
21일 제주도에서도 60대 남성이 독감예방접종을하고 이틀만에 또 사망했다.
인천,고창,대전 이어 전국 4번째 사례다.
제주도는 이날 "제주에 사는 68세 남성 A씨가 독감 백신 접종 후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망과 백신 접종의 명확한 연관성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A씨는 평소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최근 인천시의 10대 고등학생에 이어 전북 고창에서도 70대(여)가 20일(어제)에는 독감백신을 맞은 대전시 80대(남)가 예방접종 5시간만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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