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퇴원, 입원 이유는 '과로'/아시아뉴스통신=백진욱 기자 |
안성기 퇴원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영화 '종이꽃' 관계자는 "안성기가 퇴원해 집에서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병은 아니고 과로로 쓰러졌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 홍보 일정에 참여하는 게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성기는 오는 22일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있다.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