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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경기 여주시 여주역세권지구의 첫 분양 단지인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이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가운데, 이 단지는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며 60%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이 적은 데다가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은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전매가 금지되는 상황으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예비 청약자들 사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8만원~1,155만원으로 책정됐다.
실제 이 단지는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선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교동 403번지 일대 473,664㎡부지가 복합 개발되는 곳으로, 오는 2021년까지 총 2,200여세대의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개발사업 완료 시 일대는 여주를 대표할 신흥 중심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과 인접해 경강선 이용 시 판교까지는 약 40분, 강남까지는 약 1시간 내로 소요되는 만큼 서울 및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오는 2023년 여주~원주 구간이 복선화전철로 추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경강선 연장의 수혜단지로서의 가치 상승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초등학교 시설 체육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이 건립되는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역시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10년의 역사의 여주초가 여주역세권지구 내로 2023년 이전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인근으로 세종초, 세종중 및 여주고, 여주대도 위치해 있다.
여주역세권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외에도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여주점, 단지 앞 중심상업지구까지 갖춰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여주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입지인 여주역세권에 들어서는 만큼, 이 단지의 가치를 알아본 많은 수요자분들이 관심을 보내 주고 계신다”이라며 “특히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보니 견본주택 오픈일부터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여주역 우남퍼트스빌’은 오는 22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금) 1순위, 26일(월)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금)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1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진행된다.
한편,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원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금일 21일까지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e견본주택을 비롯해 분양일정, 단지설계, 마감재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