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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민·관·종교·다중시설 ‘코로나19 방역수칙’ 자율이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0-10-21 14:45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신념을 갖고 참여 한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진주시와 지역 12개 고·중위험 다중이용시설 관련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자율이행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사암연합회, 천주교마산교구신안동성당, 원불교진주지구, 진주시체육회, 단란주점업중앙회 진주사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진주지부, 한국목욕업중앙회 진주지부, 노래연습장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주지부, 한국유흥업중앙회 진주지부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는 일상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인 만큼 협약을 체결한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모든 상공인, 시민의 지혜와 협력이 필요하며, 특히 협약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신념을 갖고 각자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아시아뉴스통신DB

이에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종식 발표때까지 핵심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할 것을 협약했다.

아울러 향후 지속적인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고·중위험 시설에서 자율적인 방역이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방역물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진주지역 ‘코로나 19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자율이행 협력’ 협약 체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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