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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노동조합 전기원 위원장과 노사협의회를 통해 근무조건 개선 등 11건의 요구안건을 합의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공무원노조와 진정성 있는 노사 간 소통을 통해 내 삶이 달라지는 대덕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직원의 권익 향상과 더불어 구민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기원 위원장은 “집행부에서 노조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대부분 수용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우리 노조도 직원이 행복하면 구민행복지수도 높아질 거라 확신하며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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