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를 마친 시골 풍경은 쓸쓸하다. 황량한 바람이 일듯하다. 하지만 이 쓸쓸함 이전에 가을은 풍성했다. 곡식이 익고 과일들이 충만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황량함은 뒤따르는 법. 세상 살이를 본다. 충남 금산군 한 마을에 가을걷이를 마친 시골밭에 석양이 드리우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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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정석기자 송고시간 2020-10-24 11:49
가을걷이를 마친 시골 풍경은 쓸쓸하다. 황량한 바람이 일듯하다. 하지만 이 쓸쓸함 이전에 가을은 풍성했다. 곡식이 익고 과일들이 충만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황량함은 뒤따르는 법. 세상 살이를 본다. 충남 금산군 한 마을에 가을걷이를 마친 시골밭에 석양이 드리우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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