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은 국토교통부 산하단체인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에서 창원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책을 인정받아 23일 ‘2020년도 도시재생 우수지자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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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이 ‘2020년도 도시재생 우수지자체장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시상은 지난 14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 개막회의 시상식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비대면으로 창원시에 전달됐다.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은 매년 포럼을 열어, 지자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우수지자체장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은 소통하고 참여하는 도시재생의 협치구조 실현을 목표로 공기업, 연구기관, 중앙부처, 지자체 등과의 협치로 도시재생에 필요한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교류의 장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허성무 시장은 “쇠퇴한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시재생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 이런 상까지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의 영광은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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