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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11층 유리창에 구멍...경찰 수사에 나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기자 송고시간 2020-10-24 19:13

대전중부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외부 충격으로 의심되는 유리창 파손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경 중구의 한 아파트 11층에 사는 주민이 발코니 유리창에 금이 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 결과 이 유리창에 난 구멍은 약 5mm로 외부에서 쇠구슬이나 BB탄으로 파손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누군가 새총이나 BB탄 총(장난감 총)으로 유리창에 충격을 가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jungso9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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