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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한목자교회 문요한 목사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25 03:36

서울 성북구 선한목자교회 담임 문요한 목사.(사진제공=선한목자교회)

우리가 지치지 않고 힘 있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요? 
네 바로 우리의 힘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새 힘을 주십니다.  새 힘이란 그날 그날 필요한 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

한 번 얻은 것으로 평생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충만하다고 계속 충만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은 매일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시25: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My eyes are ever on the LORD)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다윗이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았다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은 새 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시18: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다윗의 삶에 큰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사망의 줄 ,불의의 창수, 스올의 줄  사망의 올무라는 표현들이 그가 지금 큰 환난 중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그가 한 것이 무엇입니까?

3절에 하나님께 아뢰리니 6절에 부르짖었더니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을 바라본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나의 사정을 아뢰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다윗은 많은 전쟁을 치룹니다. 그때마다 그가 한 일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시18: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을 믿고 적군을 향해 달려 갔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었습니다. 하나님이 힘을 주시면 거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이 주신 힘은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달려도 곤비하지 아니하고 걸어도 피곤하지 아니합니다. 이 얼마나 강력한 힘입니까?
우리도 이러한 힘으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요15장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은 나무요 우리는 가지입니다. 

요15: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가지인  우리가 나무의 생명을 계속해서 공급받으려면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나무의 생명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붙어 있어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신4:4절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는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 즉 힘으로 사는 길은 하나님께 붙어 있는 것입니다.  주님과의 생명적인 연합을 이루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친밀함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가 하나님이 주신 새 힘을 날마다 공급받는 것입니다. 

이 힘으로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죄를 이기고 승리하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직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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