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에 정주영 재산 궁금증 '5조원 → 600억대 된 이유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이건희 삼성 전 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정주영 전 현대회장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주영 전 회장은 2001년 3월 별세했다.
정 전 회장이 당시 남긴 재산은 약 600억으로 유언장 없이 유족들이 나눠 가졌다.
정 전 회장은 생전 3조 원의 대재산가였다. 1995년 미국 포브스지는 정주영 씨 일가의 재산이 5조 원이 넘는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정주영 회장이 남긴 재산은 서울 청운동 자택과 그가 묻힌 하남시의 가족묘지 등 100억 원 규모의 부동산과 현대중공업 등 계열사 주식 330억 원 등 60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다.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주식을 아들들에게 증여한데다 현대 사태로 주식값이 떨어지면서 재 산이 수십분의 일로 줄었다.
한편 이건희 전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5개월만에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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