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현대./아시아뉴스통신DB |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울산을 꺾고 사상 첫 4연패가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오늘(25일)전북은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바로우의 결승골로 울산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 시즌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전북은 시즌 종료 한 경기만 남겨 놓고 승점 57점으로 울산(승점 54)을 누르고 단독 선두로 올랐다.
전북은 홈그라운드에서 치르는 대구FC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2년 연속으로 울산을 끌어내리고 역전 우승을 이루며 K리그 사상 첫 4연패의 금자탑을 쌓는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현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