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11시 심헌규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장(사진 오른쪽)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영진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과 협업식을 갖고 지원금을 전달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안산상록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영진)와 협업식을 갖고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6년부터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살인사건 유족을 지원하는 등 피해자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다.
안산상록경찰서에서 범죄 피해자 중 경제적·심리적으로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를 추천하면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서 지원대상자를 심의 후 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는 물론 국가 및 민간지원단체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sinyouc1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