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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세계소아마비 퇴치의 날 행사" 성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길호경기자 송고시간 2020-10-25 23:45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세계소아마비 퇴치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곽인숙) 주최, 2020~21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세계소아마비 퇴치의날 행사"를 전주 경기전, 시청 및 익산, 군산, 남원,  김제, 정읍, 장수, 임실 등에서 어제(24일) 진행했다.

'세계소아마비 퇴치의 날'을 기념하는 일환으로 국제로타리클럽에서  세계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헌신 하고 있음을 전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홍보차원에서 로타리를 알리고 소아마비  퇴치를 통해 지구상에 단 한명의 어린이도 소아마비에서 걸리지 않고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제로타리 3670지구 2020~21제전협의회의가 주관했다.
 
곽인숙 총재를 비롯한 회원 1,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로타리 회원들에게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기금 모금을 독려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소아마비와 로타리의 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곽인숙 총재는 “지난 8월 세계보건기구 WHO가 마지막 위험지역으로 지정한 아프리카 47개국 전역에서 야생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퇴치됐다는 발표가 있었다”며 “이제 로타리안들이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 속에 소아마비 퇴치가 눈앞에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곽 총재는 또 “현재 99.9%의 소아마비 박멸은 로타리의 30여 년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기금 모금과 봉사 활동에 더욱 적극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국제로타리 클럽은 세계 소아마비 완전 박멸을 목표로 1985년부터 30여 년 동안 모두 26억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백신개발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길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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