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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소장 김완섭 목사 '부요한 은혜를 누리는 만큼 행동이 나온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26 01:10

주님의 새소망교회 담임 김완섭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부요함을 누림 : 부요한 은혜를 누리는 만큼 행동이 나온다.

십자가의 지극한 은혜를 깨달아야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다. 지상의 번영으로는 천국의 부요함을 누릴 수 없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핵심적인 내적 특징은 우리가 받은 은혜이다. 은혜라는 단어를 뺀다면 존재가치는 사라진다. 지극히 선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의에 비하면 너무나도 더러워서 아예 붉은색으로 뒤덮여 있다. 그런데 그것을 사함 받았다.

그 은혜는 일평생 매일 굶주리고 매 맞고 쫓겨 다니고 죽도록 일만 하고 조금도 쉬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갚을 수 없을 정도이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즉각 심판하신다면 살아남을 사람은 없다. 하나님은 회개하기까지 길이 참으셨다. 그 크신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는 구원의 은혜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전 영역에 걸쳐서 마치 우리가 공기로 숨을 쉬듯이 펼쳐지고 있다. 우리를 그것을 누려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천국을 누리는 데 필수요소이다. 십자가는 은혜인 동시에 능력이다.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의 은혜를 벗어날 수는 없다. 자기중심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이해하려고 한다면 자랑이 개입될 것이다. 자기자랑이 개입되면 동일한 은혜를 받으면서도 누릴 수 없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돌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림으로써 그 능력으로 세상을 능히 이길 수 있게 된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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