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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 '하나님은 진실 된 기도를 원하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26 01:28

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사진제공=나하묵)


시편 35 : 1~18

Find
 시인이 악인들의 위협에 둘러싸여 있다. 시인은 그들이 병들었을 때에 도와주고 기도했건만, 그들은 선을 악으로 갚고 있다. 그들의 위협 앞에 목숨이 위태롭다. 

 이에 시인은 하나님께 구원해달라고 대놓고 구한다. 숨김이 없다. 자신에게는 주님 뿐이라고 고백하는데, 이 고백은 자신의 뼈 속에서 부터 나오는 진심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노골적으로 자신을 위협하는 악인들을 향해 벌해달라 하며 그들을 저주한다. 


 하나님은 진실 된 기도를 원하신다. 

Feel
 시인의 기도가 참 노골적이다. 자신을 위해서는 전적인 구원과 도움을 구하고, 악인들을 향해서는 저주를 한다. 
그런데 시편에 이 기도가 실린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 기도도 좋게 받아주셨기 때문이 아닐까. 

Want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나는 너의 도움이란다. 너를 돕는 내게 도움을 구하지 않으면 누구에게 도움을 구해야겠니. 어리석은 사람들은 세상에서 능력있다 하는 것들을 쫓는다. 사업 앞에 돈을 쫓고, 전쟁 앞에 무기를 쫓으며, 권력 앞에 아부와 라인을 쫓는다. 그러나 내 마음에 합한 내 자녀들은, 사업이든 전쟁이든 권력이든 뭐든 간에 나를 찾고 내 도움을 구한단다. 그래서 여리고성을 돌 때에도 법궤와 찬양하는 이들이 앞서 갔던 것이고, 내 마음에 합한 자라 불리는 다윗도 늘 전쟁 앞에서 내게 예배를 먼저 드렸단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나는 네가 하루 종일 내게 도와달라고 하는 소리가 기쁘단다. 내게 도움을 구하는 소리는 찬송이며, 신앙고백이다. 너의 도움은 오직 나 여호와 하나님, 네 아버지란다. 그러니 언제라도 내게 구하렴. 그것이 노골적으로 느껴지더라도 좋다. 내게는 기쁨이니 말이다. 

Worship 
 천지 만드시고 저를 만드신 하나님, 나를 도와주시는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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