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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주 장애인 재활시설 직원 코로나19 확진… 방역당국 비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10-26 19:57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장애인 수백여명이 생활하는 충북 청주시의 한 재활시설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충북재활원 요셉의집에서 생활재활교사로 근무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4일과 25일 밤 근무를 하고 이날 오전 퇴근했다고 한다.
 
A씨는 개인적으로 외부에서 진행된 교육에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재활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곳에는 2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곳에 대한 코호트 격리를 검토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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