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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4대하천 생태하천 복원’주민 친수공간을 위한 접근성, 가시성, 효율성 검토후 시행 촉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10-27 06:08

-시민단체 수 백억 투자사업 “선 수질 개선 • 후 사업시행”
인천시 서구 4대 하천 생태하천 복원 종합계획수립 자료제공/글로벌에코넷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은 오염돼 발길이 끊긴 하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사람과 하천이 단절됐지만, 오염문제가 해결되면 인간과 자연이 향유 하는, 하천을 만들어, 구민들을 위한 휴양시설로 만드는 ‘클린 서구’를 기획했다.
 
이 서구청장은 “산책로도 만들고 싶고, 더 나아가 관광지로도 기획해 구청장으로 있는 동안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다”라며, “‘최대한 빨리’ 하는것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방향성을 바르게 잡아’ 해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지난 23일 4대 하천 생태하천 복원 종합계획수립(안)을 주민 최초로 공람했다.
 
김 회장은 “인천 서구청 종합계획(안)은 ▲공촌천 - 구민들의 힐링 창포정원 조성, 활력적인 수변 스포츠 문화공간 창출, 해넘이 전망대 설치, 감성자극 스마트 플랫폼 설치 등 ▲심곡천 – 교량하부 다양한 문화 공간 조성, 연꽃습지 및 생태마당 조성, 물빛 브릿지 설치 등 ▲나진포천 – 다양한 생물서식처 조성, 포켓정원 조성 ▲검단천 – 생태학습장 조성, 생태정화수로 조성, 연꽃습지 조성 등 다양하게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하천 사진제공/글로벌에코넷

그러면서 지난 24일 글로벌에코넷과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는 검단천, 공촌천, 심곡천, 나진포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천 수질이 생각보다 악화된 상황으로, 진행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1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질 개선을 위한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서구의 기존 하수관을 ‘분류식하수관’으로 교체해 오수, 하수를 별도로 처리하고 우수만 따로 받아 하천으로 유입시켜 하천 오염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년 정도 소요된다는 정책에 김선홍 회장은 적극 찬성 했다.
 
김 회장은 실태조사후 ▲검단천은 검단산단 및 주변 도금단지, 대형건설폐기물 업체, 접근도로 등 주변 환경개선 및 인근의 주민 접근성, 가시성, 김포시와 연계성 등 문제 ▲공촌천은 상류에 한강 원수 일 일량 3,000천톤의 공급을 확인하니 수질 개선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해 보다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고, 주민의 접근성, 경제성이 떨어져 수변 공간 중심의 친수활동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심곡천은 상류에 한강 원수 일 일 3,000천 톤을 공급해서 수량은 개선됐지만, 하천바닥 준설 미비로 수질은 정화습지 조성으로 개선이 쉽지 않고, 금개구리, 맹꽁이 서식공간으로 건강한 하천 조성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나진포천은 사색광장, 잔디마당, 쉼터 조성은 주민들 이용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깨끗한 물이 흐르고 맑은 공기가 우선되어야 친수 활동이 가능하고,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역사성을 품은 서구만의 테마형 생태하천”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서구청의 3년동안 수질개선과 접근성을 가진 기본 하천 인프라 구성 후 수백억이 투자되는 4대 하천 생태하천 복원 종합계획수립은 ‘선 수질개선, 후 사업시행’을 촉구하면서, 만약 병행실시 하였지만 수질개선이 안되면 “수백억 혈세 낭비”를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올해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긴 장마와 국지성 폭우로 인해 하천 침수피해의 중심이 되었다며,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지난 3월 28일 3억4천만원에 4대 하천 생태하천 복원 종합계획수립 용역이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에 낙찰되어 용역이 시작됐다. 4대하천 생태복원 종합계획수립(안)이 주민 공람, 공고된 후 오는 27일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와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달아 주민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서구 생태하천살리기 활동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구성을 앞두고 지역 환경단체 및 전문가들을 제외하고 위원회 구성 계획에 지역 환경단체에서 반발 하고 있다. 위원회는 17명으로 구성되는데 공무원 2명, 구의회 2명, 전문가 4명, 시민단체 4명, 4개 하천 대표 4명으로 구성 계획에 전문가 4명, 시민단체 4명 전부 서구지역이 아닌 인천시 외부 인사로 구성하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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